아주방송 강은희, 주현아=8월1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이번 달부터 운전면허를 발급받거나 갱신할 때 별도로 신체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입니다. 안전행정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국가건강검진정보를 이달부터 보건복지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공동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안전행정부는 이에 따라, 해마다 운전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갱신하는 300만명 가량이 161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올라온 소식 함께 보시죠.
SUPER CAR 총출동
아우디 R8 LMS컵 시리즈,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등, 대한민국이 국제규모의 자동차 경주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며 아시아 모터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근로소득자 공제혜택 줄인다
8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 상정되는 ‘201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중·고 근로소득자의 의료비와 교육비 공제 혜택이 최대 4분의 1까지 감소되는 반면, 1200만원 이하 근로자는 혜택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 새정부 출범 후 계속되는 CEO 리스크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 CEO 취임 문제가 연이어 일어나자, 정부의 '불통 인사'가 이런 'CEO 리스크'를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비군 통지서 '#메일'로 받으세요
이르면 올해 말부터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31일 발표한 국방부의 시범사업으로, 연 13억원의 예비군 통지 우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24시간 피할 곳 없는 '사이버 폭력'
인터넷과 모바일로 유포된 유해콘텐츠와 사이버 폭력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청소년층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80%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사이버 폭력이 급증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유례없이 길었던 올해 장마가 드디어 다음 주에 끝이 난다고 합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수요일부터는 장맛비가 내리지 않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예상대로 끝이 난다고 해도 평균 32일보다 거의 한 달가량 긴 올해 장마는 51일로, 역대 최장 장마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장마, 다음주 수요일부터는 맑은 하늘을 보길 기대해 보면서,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