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1~2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및 멀티미디어강의동에서 ‘제4회 국제청소년학술대회(ICY:International Conference for Youth)’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9개국 청소년 연구자 500여명이 참가한다.
국제청소년학술대회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관심분야에 대해 스스로 연구한 내용을 학술논문 형식으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대회로,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1~2일 5개 세션으로 나눠져 열리며 총 184팀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이후에는 참가한 학생들의 연구논문과 연구일지, 현장에서의 발표내용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논문을 선정하고 우수 연구논문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