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2008년 차량 1대로 운행을 시작한 콜 승합차는 총6대로 확대 운행하게 된다.
콜 승합차는 휠체어 탑승설비와 전통시트 등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평균 5386회, 7797명이 이용하는 콜승합차는 교통약자들이 병원진료, 등?하교, 외출 시에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665-1111)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일반택시 요금의 40%다.
이완섭 시장은 “콜 승합차를 2016년까지 1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대중 교통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