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이하라 대표는 워싱턴에서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북핵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대표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한 한국·미국·일본 간 공조체제 구축과 대북 대화 재개를 위한 북한의 비핵화 선조치 원칙을 재확인할 방침이다.
이하라 대표는 미국 주재 일본 대사관 공사,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등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북미 국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