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성시청 |
6개 마을은 △서신면 궁평2리 △봉담읍 상2리 △매송면 숙곡1리 △매송면 송라1리 △비봉면 삼화2리 △비봉면 양노2리로, 이들 마을은 해당지역에 거주한 세대주 중 70%이상의 찬성을 받아 신청했다.
시는 7월 중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후보지배점표(안)을 심의·의결한 후,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우선후보지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후보지 2개소는 주민 동의와 화성시를 비롯한 참여 7개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우선후보지로 선정된 마을에 대한 입지타당성조사용역을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지난 5월 10일 경기도 남부권의 부천·과천·의왕·군포·안양·평택·시흥시 등 7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30만㎡ 내외부지에 화장시설 자연장지 등에 약 1,200억원의 건립예산과 약 300억의 주민지원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까지 건립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