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진행

2013-06-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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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원주시에서 실시된 동부화재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서 새로 부임한 이충희 감독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동부화재는 프로미봉사단원과 농구단 100여명이 지난 29일 원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지 및 장판 교환,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충희 신임 감독, 김주성 선수 등 동부프로미농구단 선수들과 동부화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동부화재의 ‘러브하우스’봉사활동은 강원지역 다문화가정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동부화재 다문화가정 후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합동 돌잔치△다문화 어울림캠프 △다문화장터 △다문화 가족 친정마을 돕기 △다문화가족 정기후원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 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동부화재가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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