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4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북유럽 최고 항공사’ 선정

2013-06-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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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핀에어]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4년 연속 ‘세계항공대상’에서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은 160개국 이상의 1800만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날 핀에어는 원월드 얼라이언스(Oneworld Alliance)의 회원사로서 최고 항공동맹체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안씨 코무라이넨 핀에어 승객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핀에어는 시간엄수와 효율적인 환승 서비스에 집중하는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서 운영 부문에서의 품질과 승객들의 니즈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지속적 노력에 대한 핀에어 직원들과 파트너사들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원월드 얼라이언스와 함께 고객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고 치열한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유럽에서 유일하게 4성급 평가를 받은 항공사인 핀에어는 자사 허브 공항인 ‘헬싱키-반타 공항’이 2013년 ‘북유럽 최고 공항’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한편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200개가 넘는 항공사를 대상으로 공항과 기내에서 실시하는 승객 설문조사를 통해 전체 항공여행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하고 탑승 수속, 좌석 안락감, 기내 청결, 음식, 음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승무원 서비스 등을 평가하며 항공사 산업 내에서 가장 권위 있으며 명망 높은 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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