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SBS 간판 아나운서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소식이 연일 화제입니다. 그들의 열애가 알려진 이후, 축구선수와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타들의 만남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 선수와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대표적이죠.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이혜원 커플, 이호와 가수 양은지, 여효진과 가수 나비의 열애에 이어 또 하나의 커플 탄생! 열애의 주인공을 만나보겠습니다.
20일 오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여자친구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하는 자리였는데요, 박지성은 이 자리에서 김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 공개연애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설명했습니다.
Q. 누가 소개해줬나?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의 오작교 역할을 한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김 아나운서와 함께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의 진행하고 있으며, 19일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직후 일찌감치 ‘중매자’로 주목받았었죠.
Q. 공개연애 부담되지 않았나?
이어 박지성은 항간에 제기된 7월 결혼설에 대해서 전면 부인하며,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박지성은 여자친구인 김 아나운서에게 열애로 과도하게 주목 받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연인으로서의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Q. 몇 점짜리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나?
Q. 여자친구를 향한 영상 메시지
끝으로 박지성은 “결혼은 발각되기 전에 미리 발표하겠다”며, 열애와 결혼계획에 관련된 왜곡된 보도는 자제해주길 당부했습니다.
Q. 마지막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