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7일부터 5일간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경북자연사랑연합 울진지회 주관으로 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울진군 그린리더 초․중급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녹색생활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21세기형 녹색활동가로 이번교육은 기후변화의 개요, 녹색생활실천 방법, 온실가스 진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이수한 그린리더를 녹색생활 실천홍보, 유치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등 녹색생활을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