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3시30분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을 갖는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 및 기금 운용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2004년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박 시장은 앞서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모범용사 60명과 그 배우자를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는 '제50회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를 갖는다. 박 시장은 이들과 신청사 및 시민청을 관람한 뒤 환담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