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전재국씨 땅매입 관련 뉴스/사진=방송국 캡쳐 |
전씨는 5만여㎡(1만6000평)토지 외에도 222번지에 위치한 3층짜리 건물 두채(연면적 1320㎡)를 2004년 5월 딸 명의로 매입했었다.
전씨는 매입한 토지 가운데 건물이 있는 222번지 일대 임야 3900여평을 부인과 딸 명의로 산지전용허가를 받아 조각공원과 편의점, 야생화단지를 조성했다.
이들 토지는 임진강을 접한데다 도로를 바로 끼고 있어 일대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곳 중 하나였다.
주변 부동산업계에서는 평당 10만원(대지 기준)에 거래되다 30만원을 넘어서는 등 2~5배 올랐다고 했다.
현재 이땅에는 허브빌리지라는 대규모 휴양단지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