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로존 실업률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지난달 유로존 실업률은 12.2%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해 전월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실업자 수는 올 3월 1928만명에서 지난달 1937만5000명으로 늘었다. 유로존 실업률은 지난 2011년 1월 10%에서 2월 9.9%로 하락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