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남미 순방길에 오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1일(현지시각) 첫 방문국인 트리니다드 토바고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에 도착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공항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이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우산을 쓰고 팔짱을 낀채 계단을 걸어내려오고 있다. [포트오브스페인=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