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지난달 31일 지역민 1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금난새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1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와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통해 <베토벤-교향곡 제 5번 c단조 Op. 67 ‘운명’ 1악장>, <피아졸라-이베르탱고>, <엔리오 모리코네-영화 ‘미션’ 주제곡 가브리엘 오보에>, <로시니-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등이 연주됐다.
박영빈 은행장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