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모바일뱅킹 앱, 에베레스트에서 거래 성공

2013-06-01 11: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전문 산악인 2명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에서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을 최초로 사용했다.

1일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호레이시오 갈란티와 호레이시오 쿠니티 등 두 명의 산악인은 해발 6500미터에 위치한 에베레스트 캠프 3에 등반해 SC은행의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인 '브리즈(Breeze)'를 이용해 주식거래와 자금 이체에 성공했다.

이후 해발 8000미터 지점에 있는 에베레스트 캠프 4에서는 계좌 잔액을 확인했다.

거래 시간대는 오전 7시(에베레스트 표준시간)였다.

이번 거래는 세계의 가장 높은 곳에서 은행 거래를 진행한 신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한편 '브리즈'는 한국에서 지난해 12월 안드로이드 버전, 올해 1월 아이오에스 버전이 각각 출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