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3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과잉공급 우려 등 악재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1.64달러(1.8%) 내린 배럴당 91.97달러에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56달러(1.53%) 하락한 배럴당 100.63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금값도 달러화의 강세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19달러(1.4%) 떨어진 온스당 1393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