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하순 우리나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 시장의 일본군 위안부 정당화 발언을 인용한 후 "일본 정치인의 망언이 지속될 때마다 애국자의 방뇨가 이어지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야스쿠니 신사 연못에 소변을 보는 남성의 뒷모습, 소변으로 추정되는 되는 액체에 더럽혀진 연못 난간 등을 찍는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이 사진들은 이미 사이트에서 삭제된 상태다.
야스쿠니 신사 측은 "장난이라고 하기엔 너무 악의적"이라며 "신성한 장소에서 결코 용납하기 어려운 폭거"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