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청장은 이 자리에서 한․에콰도르 국세청 상호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에콰도르 국세청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국세행정 전산화 사업에 한국 국세청이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등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양국은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덕중 청장은 우리 기업들의 에콰도르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진출기업이 경영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한국 국세청은 5. 27 ~ 6. 7 기간 동안 서울에서 에콰도르 국세청 공무원 15명(국장급 이상 고위직 4명 포함)에게 국세행정 전산화를 주제로 하는 실무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