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다양한 ‘발리 특가’ 공개

2013-05-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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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해변 [사진제공=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리 특별요금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먼제 ‘인천~발리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6월1~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89만9000원에,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는 99만9000원에 제공한다. 이번 특별요금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별도다.

또‘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을 통해 6월1일부터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출발할 경우에는 54만원(6월 1일, 4일, 6일, 8일 제외), 일요일과 월요일 출발 시에는 60만원의 특별요금이제공된다. 마찬가지로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이며, 여정변경 수수료 3만원, 환불 수수료 10만원(자세한 내용은 예약 후 별도 안내)이 부가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최근 발리가 서핑과 래프팅 등다양한 수상 스포츠로 젊은 층에 어필하여 자유 여행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요금은 이러한 매력적인 즐길 거리를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요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02-773-2092, selrr@garuda.co.kr)및 홈페이지(www.garuda-indonesia.co.kr)를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인천~발리를 AIRBUS 330 최신기종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24개, 인도네시아국내 43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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