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30일 최대 전력수요는 6300만kW대, 최저 예비력은 300만kW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비력 300만kW대는 ‘관심’단계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3일 오후 5시 25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하락해 전력수급 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한 바 있지만, 올여름 ‘관심’이 발령된 적은 없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절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