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음주운전에 SNL측 "생방송 전까지 상황 지켜볼 것"

유세윤 (사진:tvN)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을 자수해 논란이 되자 방송사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9일 유세윤이 출연 중인 tvN 'SNL코리아' 측은 "토요일이 생방송이니까 일단 금요일까지는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유세윤은 매주 출연하는 것이 아니었고, 이미 크루진이 짜져있어 유세윤이 하차하더라도 큰 공백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새벽 4시쯤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하고 가던 유세윤은 경기 일산경찰서에 들러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