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인근 소음피해지역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공항운영 지원업무사업, 김포공항 환경개선 사업 등에 총 6억 2000만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박담용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일자리 나눔을 실천하고 고통을 분담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