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혁신, 30일 ‘제1회 조찬포럼’ 개최

2013-05-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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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맵대 총장 강연

방찬영 창조와 혁신 공동대표(카자흐스탄 키맵대학교 총장)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창조와혁신(상임대표 현명관)은 오는 31일 오전 7시 역삼동 리츠칼튼서울호텔에서 ‘제1회 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방찬영 공동대표(카자흐스탄 키맵대학교 총장)가 연사로 나서 ‘중앙아시아 성공적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방 공동대표는 ‘높은 등록금, 최고의 취업률’로 알려진 중앙아시아 최고의 키맵대학을 20년째 이끌고 있는 교육전문가이자, 소련 연방으로부터 독립한 카자흐스탄의 경제를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하고, 국민 1인당 소득을 1만2000달러까지 끌어올리는데 초석을 닦은 경제전문가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도 비핵화 후 시장경제 개혁으로 성공한 카자흐스탄을 배워라”라고 말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는 인사가 되기도 했다.

한국인으로 드물게 미국 UCLA대에서 공산주의 경제를 연구하고 소련과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학술교류, 동구 사회주의 연방의 와해 이후 북한의 개혁개방에 대한 특별 자문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서 방 대표는 신흥시장 중앙아시아 진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 카자흐스탄의 기업경영 환경과 경험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청년들의 해외 취업과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의 비핵화 및 시장경제 체제로의 전환에 대한 견해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둘랏 바키세브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도 참석하여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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