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민 교통편의 제공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청도군은 지역 주민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하부를 횡단하는 청도역 및 안송읍 지하차도 개량사업을 완공하여 2013년 5월28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경부선 개통당시 건설된 청도역 및 안송읍 지하차도의 도로폭이 각각 2.8m와 2.5m로 매우 좁아,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총사업비 243억원을 들여 2010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폭을 4차선(22.6m)과 2차선(6.0m)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그 동안 철도로 양분된 지역이 지하차도로 연결됨에 따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