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이 성상별로 분리배출 되지 않거나 분리배출 시에도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어 재활용품 선별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현장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재활용품 분리선별 현장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주민 및 민간단체,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체험단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에는 군청 환경보호과 및 읍면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며 되며, 기타 현장 체험활동과 관련한 문의는 환경보호과(☎839-2837)로 하면 된다.
이번에 참여하게 될 현장체험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19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청산면 대전리에 위치한 위생쓰레기매립장내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4시간씩 분리선별 현장체험을 실시하며, 1인당 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체험의 주요 참가대상이 가정주부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 군민 홍보효과를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