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박윤희 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윤희 의장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고양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에게 표창했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999년 임의단체에서 출발하여 기업과 고양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140여 개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비영리 사단법인 재창립은 임의단체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양시 기업들이 변화된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첨단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소속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고양시 각 기업대표, 내외 귀빈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초대 회장에 김우택 움트리 대표가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