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30여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1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개 종목별 예선전이 진행된다.
한강공원 양화지구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누, 카약, 고무보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해수부가 재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전국의 카누·드래곤보트 매니아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해양의식 함양과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해양스포츠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양스포츠 무료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국제요트대회, 전국카약대회, 전국써핑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