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려는 29일 글로벌 소비자 패널 조사 기관 칸타월드패널 최근 자료에서 4년 연속 헤어케어 시장 내 한방샴푸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칸타월드패널 통계에 따르면 '려'는 올해 1분기 기준 연간 한방샴푸 구매액 점유율 39.7%를 기록하며, 최근 4년 연속 1위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리엔(31.3%)과 댕기머리(17.5%), 헤드앤숄더(1.1%) 등이 뒤를 이었다.
박유현 려 브랜드 마케팅 팀장은 "려가 오랫동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 때문이었다"며 "앞으로 토털 한방헤어케어 브랜드로 거듭나 국내는 물론 세계에 한국 여성의 아름다운 헤어관리 비법을 전파함으로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