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G생활건강 제휴카드 출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카드가 LG생활건강 제휴카드를 29일 출시했다.

이 제휴카드로 오휘, 후, 숨37, 이자녹스, 수려한, 비욘드, 보닌, 더페이스샵 등 LG생활건강 화장품 구매 시 월 최대 2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방문판매나 로드샵(더페이스샵·보떼)을 통해 건당 7만원 이상 화장품 및 뷰티 제품 구입 시 10%를 결제일에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카드의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 5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까지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 백화점·유통점 입점 매장 제외, 화장품 구매금액은 전월 실적에 포함된다.

이 카드는 ‘레이디카드’와 ‘빅플러스GS칼텍스카드’의 2종으로 발급되는데, 레이디카드는 S-OIL 주유 시 리터당 60원 적립, 아웃백·빕스·씨푸드오션·투썸플레이스·피자헛 등 요식업체 할인,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50%, 캐리비안베이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플러스GS칼텍스카드는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80원 적립, 롯데월드·서울랜드 50% 할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URS 7000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