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순천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7일 봉사활동으로 찾은 노인요양시설 할머니에게 "여봐라. 네 이놈. 당장 일어나지 못할까?"라고 장난을 치는 영상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영상을 접한 로이킴은 "저 자식 잡아줘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영상에서 학생들은 "꿇어라! 이게 너와 눈높이다!"라는 말을 했고 로이킴은 "그 눈높이 내가 맞춰주고 싶네"라는 댓글을 달며 해당 학생들을 비난했다.
순천제일고등학교와 순천경찰서는 해당 학생들에 대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