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전국 채용의 날’ 행사에 2500명 몰려

2013-05-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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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24일 전국적으로 개최된 ‘전국 채용의 날’ 행사가 구직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하루 동안 약 2500 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 행사 참여자 중 약 절반 가량의 지원자는 30대 이상에서 60대로, 기존 대학생 등 젊은 층 이외에도 주부 및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이번 채용 행사는 전국 맥도날드300 여 개 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시에 진행됐다. 채용 희망자들에게 기본적인 회사와 업무 소개 및 매장 투어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면접도 이뤄졌다.

또한 주방 내부 등의 실제 근무 환경을 공개하는 ‘오픈 키친’을 진행해 맥도날드의 빠른 서비스와 매장 내에서 이뤄지는 철저한 식품 안전 위생 현장까지 공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1만3000여명의 시간제 매장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4대 보험 적용 및 각종 경조사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근무 혜택과 동시에 누구나 노력하고 성과를 내면 그에 걸맞은 보상과 승진, 그리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본사 직원, 매장 매니저를 포함한 정직원의 약 70%가 매장에서부터 맥도날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맥도날드 300여개 매장 점장의 근속년수가 평균 10년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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