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반대

2013-05-29 09:1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과천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의회 황순식 의장이 2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앞에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끈다.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은 특별재정보전금을 2014년부터 매년 5%씩 축소, 2018년부터는 이를 아예 폐지해 일반재정보전금만으로 시·군에 교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의회에서는 입법예고(안)으로 개정될 경우, 과천시가 특별재정보전금의 폐지와 징수실적을 배분방식에서 제외하는 이중 부담을 겪게 돼 상당한 세수결함이 발생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시에 상당한 재정결함이 발생함으로써, 시의 재정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난 7일 개회된 임시회에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