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 프리미엄 주스 출시

2013-05-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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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매일유업은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 2종을 출시했따고 27일 밝혔다.

‘플로리다 내추럴’은 농부들이 대를 이어온 노하우로 땅, 나무, 과일을 가꿔 주스까지 직접 만드는 기존 주스와 급이 다른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농축 과즙에 물을 섞어 당도를 100%로 맞춘 기존 주스와 달리 향료, 색소 등 인공적인 첨가물뿐만 아니라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과일을 그날 바로 짜 주스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플로리다 내추럴’의 역사는 80년 전 플로리다 농부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에서부터 시작됐다. 25년 전부터는 대대로 이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부들이 직접 회사를 설립해 땅부터 과일, 주스까지 통합 관리하며, 신선하고 맛있는 주스를 만드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50개국에서 사랑 받는 세계적인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은 우수한 맛과 품질, 농부가 직접 만들었다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 오렌지 주스는 성장률 1위, 자몽주스는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는 달콤하고 즙이 많은 플로리다 오렌지를 사용했으며,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역시 신맛이나 쓴맛이 적으면서도 상큼한 단맛이 그대로 전해진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가치 소비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는 트렌드에 따라 주스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가치가 분명한 프리미엄 주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의 출시는 국내 프리미엄 주스 시장의 성장가속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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