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결혼이주여성 친화적 자율방범활동 협력치안 참여

2013-05-23 13: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3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외국인 치안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매월 자율방범활동과 각종 외국인 범죄. 피해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익산지역에는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해 4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외국인들의 각종 피해사례도 늘어날 것에 대비해 결성된 이번 치안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율방범활동을 통해 친화적 치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매월 1회 외국인의 왕래가 잦은 익산역 주변 외국인 운영업소와 공단지역에서 범죄예방 홍보와 상담을 실시할 것이며 치안모니터링 활동도 함께할 방침이다

익산경찰은 외국인치안봉사단의 규모를 확대개편하고 봉사단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외국인 협력치안의 모범사례로 가꿀 계획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 치안모니터링을 하고 그 결과는 다문화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사회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