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는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해 4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외국인들의 각종 피해사례도 늘어날 것에 대비해 결성된 이번 치안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율방범활동을 통해 친화적 치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매월 1회 외국인의 왕래가 잦은 익산역 주변 외국인 운영업소와 공단지역에서 범죄예방 홍보와 상담을 실시할 것이며 치안모니터링 활동도 함께할 방침이다
익산경찰은 외국인치안봉사단의 규모를 확대개편하고 봉사단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외국인 협력치안의 모범사례로 가꿀 계획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 치안모니터링을 하고 그 결과는 다문화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사회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