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만희)는 22일 양주시청(덕계학습관)에서 지역거주 제대군인들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찾아가는 제대군인 취업 이동상담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제대군인 취업 이동상담소 운영은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방문이 어려운 제대군인들에게 취업·교육 상담 및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취업워크숍에서는 건물관리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는 제대군인 선배 멘토를 초청하여 특강 실시와 전역 전·후 제대군인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심리상담 분야의 힐링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상담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그동안 연천, 양평, 가평, 인천, 김포, 남양주 지역에 대한 취업 이동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강화, 포천, 부천 등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12회 이상의 찾아가는 제대군인 취업 이동삼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