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부문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물로 국민 건강에 일조한 공로와 함께 ‘제주삼다수봉사대’를 운영하면서 말기암환자, 백혈병 소아암환자, 장애인 불우시설 후원 등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데 적극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와 대한민국 평화대상조직위원회(공동대회장 최성원)가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귀빈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아울러 대한민국 지도자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서부터 국가, 사회를 이끌어 건강·행복·평화에 공헌한 분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리였다.
오 사장은 “공사가 생산하는 ‘제주삼다수’는 제주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좋은 품질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혁신과 노력을 통해 제주의 좋은 물 삼다수를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삼다수가 받는 큰 사랑을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평화대상에 선정된 9명은 오재윤 사장을 포함하여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신문선 스포츠해설위원, 한한선 세계평화작가, 방송인 박미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