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자기주식의 가격안정을 위해 자사주 620만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취득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로 취득예정금액은 약 100억원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취득 완료 후 6개월 간 처분이 금지된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작년에 주가가 액면가 밑으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다”며 “앞으로 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해 자사주 매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