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금토산 숲속 생태체험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내달 8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시민을 위한 금토산 사계절 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함께 금토산에서 ‘숲속 생태체험’과 ‘나무 공예품 만들기’등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이미 지난달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2차 프로그램에서는 미지의 지형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목표물을 찾고, 가족과 함께 산속에서 뛰어 놀 수 있는 산 속 스포츠‘오리엔티어링’이 추가돼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