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연구회, 전략경영워크샵서 창조경제시대 출연연 역할 모색

2013-05-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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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산업기술연구회가 창조경제시대에서 산업기술 출연연의 역할 재정립과 창조형 R&D 리더십 함양, 새정부의 미래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전략 개발을 위해 이사장, 이사, 출연연 기관장 등 핵심 경영진이 참여하는 2013년도 전략경영워크샵을 23일부터 24일까지 리솜오션캐슬에서 개최한다.

산업기술연구회는 국가 연구사업 정책지원 및 지식산업발전을 위해 산업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관리해 정부와 출연연간의 중간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산업기술연구회는 간부 110명이 참석하는 워크샵에서 창조경제시대에 출연연의 역할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출연연구기관 스스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칸막이를 없애고 융합연구를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샵에서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민병주 의원의 창조경제시대의 출연연의 역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의 창조경제와 혁신정책, 김흥남 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의 ICT융합 기반의 창조경제 구현 등 특별강연을 통해 외부에서 바라보는 출연연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듣는다.

전 참석자가 참여하는 분임토론과 연구경영포럼을 통해 출연연 발전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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