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와 농어촌연구원이 안산갈대습지공원(39ha), 농어촌연구원(55ha)을 연결하는 생태통로를 개설, 야생동물들이 안산갈대습지와 농어촌연구원습지를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현재 농어촌연구원 습지는 총 55ha로 이곳에는 대백로 등 약 65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보전연구가치가 매우 높은 편이다.이에 시는 인근 갈대습지와의 생태통로를 통해 동물의 이동을 보장, 생물다양성이 확대되도록 하는 생태이동축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개설된 생태통로는 농어촌연구원에 있는 동물들의 자유로운 이동으로 생태공간 확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