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혜자 이용득 임명

2013-05-22 10:4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2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초선인 박혜자 (여·57) 의원과 이용득(60) 전 한국노총 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박 최고위원은 여성과 호남 배려 차원에서, 이용득 최고위원은 노동계 배려 차원에서 인선된 것이다.

당초 김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외부인사를 영입해 임명할 방침이었지만 적임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자, 당내 인물로 대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구례 출신인 박 최고위원은 전라남도 복지여성국장, 호남대 인문사회대학장, 광주여성재단 이사, 민주통합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지냈고 19대 총선 때 광주 서구 갑(甲)에서 당선됐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 최고위원은 노사정위원회 상무위원, 전국 금융산업노조 위원장, 노사발전재단 공동이사장, 한국노총 위원장 등을 거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