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신애라 "세상 사람이 못보는 걸 봐주는게 사랑"

2013-05-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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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신애라 "세상 사람이 못보는 걸 봐주는게 사랑"

못난이 주의보 신애라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못난이 주의보' 신애라의 사랑방식이 화제다.

21일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선혜(신애라)는 자신을 질책하는 상만(안내상)에게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특히 자신의 부족한 아버지와 재혼한 것을 이해 못하는 아들 준수(강이석)에게 선혜는 "사랑이란 건 말이야 아들. 세상 사람들 아무도 못 보는 걸 봐주는 거야. 그래서 그걸 알아봐 주는 것 때문에 사는 게 덜 외롭다 느끼게 해주는 거야"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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