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애니메이션전집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의‘영문판’이 출시됐다.
유아교육 컨텐츠 개발업체 ㈜오월컴 오월아이 송준식 대표는 “한글판의 장점이었던 다양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살리고, 세이펜과 동화 포스터 등 영문판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을 결합하여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영어 전집으로 제작했다”며 “영문판 출간을 시작으로 중국어판 출시 등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의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각 권마다 세이펜을 적용해 원어민 수준의 빠르기로 녹음된 <영어 스토리 듣기>는 물론 <한글 스토리 듣기> 및 한글 버전 동요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단어와 문장 ‘선택 듣기’가 가능하여 아이들이 따라 읽으며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했다.
애니메이션 DVD와 영문 오디오 CD 14장에는 기존 애니메이션의 영어버전을 비롯하여 한글버전 동요 영상이 담겨 있어 아이들이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영어수준을 높일 수 있게 했다.
동화 포스터에도 오디오 기능을 장착해 아이들이 잠자리에서도 동화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오월아이는 영문판 출시 기념으로 ‘헨젤과 그레텔’ 영문판과 애니메이션 1편, 동요 CD로 구성된 ‘유료 체험판‘을 따로 구성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22일부터는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특별한정판‘ 행사를 진행한다.영문판전집가격은 28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