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20일 전북지방검찰청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절도범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씨는 이날 오후 2시55분께 남원지청 정문을 나선 뒤 주택가로 도망쳐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주택가로 도망친 이씨가 이날 오후 3시5분께 남원지청 인근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정읍으로 향한 것으로 보고 이씨를 뒤쫓고 있다. 한편 이씨는 수갑을 찬 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