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부산은행장(오른쪽)과 박수자 부산여협 회장이 16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부산은행은 16일 본점 6층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상호협력과 상생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제휴카드를 발급하고 이용액의 일정 부분을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로도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와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77년 5월에 설립된 부산시 최대규모의 여성조직이다. 여성지위향상사업, 지역사회복지 및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부산간호사 외 28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수만 약 7만여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