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추상화가 잭슨 폴록의 작품이 경매에서 무려 5840만 달러(약 650억원)에 팔렸다.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크리스티 경매에서 잭슨 폴록의 ‘제19번’(1948)이 5840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은색·검은색·흰색·빨간색·초록색 등 물감을 흩뿌리는 드리핑 기법을 이용해 혼합했다. 애초에 2500만~3500만달러(약 278억~ 390억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두 배 이상의 가격에 팔린 것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