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추진

2013-05-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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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3분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기간은 올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이며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에 123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으로 인재육성발전사업 등 26개 사업에 57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인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 가족, 연속해 2년 초과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에 임금 1만4580원, 만65세 미만은 하루 5.6시간 근무에 임금 2만7216원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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