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제 서장(사진 왼쪽)과 존 쿡 대장이 협정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소방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지난 15일 서장실에서 미2사단 소방대(대장 존 쿡)과 소방응원출동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우근제 서장과 존 쿡 대장은 이같은 협정서에 서명했다.
또 위험물질 사고발생시 긴급구조활동 등 소방력 지원에도 공동 노력하게 된다.
이밖에 기타 재난 발생시 요청에 따라 상호지원 출동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응원협정 재 체결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한 공조체계 구축해 각종 재난발생시 공동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