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인큐베이터 스쿨은 지난해 서울시 산업통상진흥원(SBA)과 세관이 공동 개설한 사업으로 1·2기 교육 후 FTA원산지관리전담자 163명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서울시 소재 무역분야(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초 무역실무부터 원산지관리실무까지 FTA활용과 관련된 실질적인 업무지식 배양을 전한다.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서울중소기업청·SBA 등 FTA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FTA를 경영전략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수출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기업 내 FTA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