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농협은 15일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사의와 관련해 농협 고위직 전원이 사표를 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날 신동규 회장은 농협중앙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임원 등 8명도 함께 집단 사표를 냈다고 일부 매체가 보도했다. 이에 농협은 “고위직 인사들의 집단사표는 사실 무근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내주께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1명과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추천하는 외부전문가 2명,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2명으로 구성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